유니클로 스무 해, 처음 그 마음처럼
유니클로 스무 해, 처음 그 마음을 생각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웃어주는 마음입니다.
따뜻한 두 손을 맞잡는 일입니다.
식구들과 친구들, 이웃과 동료, 마침내 우리의 이어짐을 깨닫는 시간입니다.
유니클로는 그 자리에 있겠습니다.
여기와 거기를 이어주는 다리처럼 말입니다 .
김중용, 최세주, 박종규
세 친구의 일요일, 세 가지 색 캐시미어
김하윤, 조은교
티격태격 모녀의 말랑말랑 퍼프테크
조인희, 김현승
모델과 사진가와 기능성 다운의 조용한 관계
전아름, 김원선
맑은 아침 램스울의 연인
장일구, 장진민
아버지와 아들의 기차 여행을 위한 라이트 다운
박창용, 바둑이, 이영주
수플레얀 스웨터를 입고 바둑이와 강변에서
우상준, 우수민
쌍둥이 남매의 징검다리 후리스
김민지, 박가영
파우더 다운이 이어준 부산의 인연
김재형, 배민기
시원시원한 두 남자의 따끈따끈한 웜팬츠
흰 머리 엄마와 긴 머리 딸이 서로 사주는 다운 조끼
김윤희, 한영진
김교수님과 한교수님의 겨울 교복, 히트텍 팬츠
김경임, 장우철
서울의 아들과 논산의 엄마가 동시에 입는 후리스
박한준, 박선철
아버지와 아들의 가을 소풍, 단풍 같은 램스 울
김형만, 백민
후리스를 입고 춘천의 아침을 달리는 두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