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1 하이라이터를 활용한 새틴 피부 표현
“봄, 여름에는 글로우 한 피부 표현이 트렌드였습니다. 가을에는 윤기가 많고 광이 나는 피부 표현보다는 아주 자연스럽게, 하이라이터로 피부에 연한 광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기본적으로 매트하지만, 윤기를 살짝 만들어주는 것이죠. 눈 사이 이마에서 콧등이 시작되는 부분에 가볍게 하이라이터로 터치를 해주면서, 코 끝 쪽까지 약간씩 연출해 주세요. 콧대를 일자로 쭉 발라주는 것이 아니라, 살짝만 하이라이터를 가미해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하이라이터를 광대 앞쪽에 쓰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자칫 얼굴이 옆으로 넓어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사람마다 차이를 두기는 하지만, 하이라이터 사용에 자신이 없다면 더더욱 얼굴의 중앙 부분만 활용해서 시선이 안쪽으로 집중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